'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 엔플라잉 보컬이었다…본업 모멘트 화제
뉴스1
2024.05.08 09:57
수정 : 2024.05.08 09: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이 극 중 이미지와 부합하는 밴드 보컬 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협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김태엽)에서 이클립스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백인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선재 업고 튀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MZ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면서 극 중 밴드 이클립스 속 백인혁의 실제 본업에도 관심이 모였다.
이승협은 밴드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보컬로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이승협의 자작곡 '옥탑방'은 차트를 역주행하며 다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 '블루 문'(Blue Moon) '폭망' (I Like You) '문샷'(Moonshot) 등 여러 앨범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이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그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승협은 '선재 업고 튀어' 두 번째 OST '스타'(Star) 가창에 참여하는 등 드라마와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한편 이승협이 속한 엔플라잉은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팬 미팅 '2024 앤플라잉 라이브 하이드 아웃'(2024 N.Flying LIVE 'HIDE-OUT)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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