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차관,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자연 체험 활동
파이낸셜뉴스
2024.05.13 15:21
수정 : 2024.05.13 15: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13일 충남 청양군 소재 가남초등학교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자연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사회 각계에서 동참 중인 재능기부 활동 일환이다.
이에 앞서 임 차관은 학교와 교육청 등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환경부의 늘봄학교 지원·협력 계획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2학기부터 늘봄 맞춤형 교육과정인 '푸름이와 함께하는 환경놀이교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 차관은 "친환경 생활 실천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다양한 놀이·체험형 환경교육이 늘봄학교 교육과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이들이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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