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부산항터미널서 대테러 훈련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4.05.17 15:15
수정 : 2024.05.17 15: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찰청은 17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24년 관계 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내 테러 발생 시 대응기구의 설치·운영 숙달과 기관별 임무를 분담해 테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번 훈련은 부산시, 국정원, 소방재난본부, 53사단의 군사경찰 특임대 등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테러상황 전파부터 긴급 출동, 구조·구급, 위기 협상, 테러범 진압, 폭발물 처리까지 이르는 테러 과정 전반에 대한 기관의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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