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협력
파이낸셜뉴스
2024.05.17 13:39
수정 : 2024.05.17 13: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7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대상자 발굴과 예우 강화 활동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국가유공자가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참전유공자 등 5만9000여명의 국가유공자가 있다.
시는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 정책환경 변화에 맞는 예우를 위해 참전·보훈명예수당 지원 확대,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국가유공자 선양단 사업지원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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