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우린 생각보다 단단해" 하이브 내홍 속 심경
뉴스1
2024.05.18 21:18
수정 : 2024.05.18 21:1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뉴진스 민지가 하이브 내홍 속 팬들을 안심시켰다.
민지는 1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포닝'을 통해 "버니즈(팬덤명)가 생각하고 걱정해 주는 것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는 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민지는 "총은 장난인 거 알지?"라면서도 "사랑의 총알"이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고, 민 대표를 포함한 A부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오는 31일 민 대표 해임 등 안건이 걸린 어도어의 임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민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지난 7일 의결권행사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냈고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국내 컴백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