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4.05.19 19:06
수정 : 2024.05.19 19:06기사원문
아파트 20개동·2013 가구 조성
현대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인천 최대 재개발 사업인 인천 부개5구역은 부평구 부개동 일원 11만7300㎡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하 3층~지상 29층, 20개동 규모로 아파트 20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헤리티지 부평'으로 정했다. 부평의 가치를 품고 새로운 미래를 빛낼 주거공간을 위해 부개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송내IC가 인접해 수도권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차로 5분 거리에 부천시민문화동산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부개산과 서촌공원, 밤골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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