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어 돌린 日 남성
파이낸셜뉴스
2024.05.20 06:41
수정 : 2024.05.20 06: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 30대 일본 남성이 동거녀의 3살배기 딸을 세탁기에 넣어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일본 TV아사히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의 공동주택 1층에서 동거녀 아이를 다치게 한 혐의로 스즈이 히데아키(30)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아이는 다리에 타박상 정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도 가능했다.
현재 스즈이는 혐의를 부인한 상태로,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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