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김영철과 '짠한형' 출격…"한 잔 마시면 기절"
뉴스1
2024.05.20 18:44
수정 : 2024.05.20 18:4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송승헌이 코미디언 김영철과 '짠한형 신동엽'에 출격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송승헌, 코미디언 김영철이 출연해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러자 김영철은 곧 방영될 송승헌의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함께 출연하는 오연서를 언급하며 "오연서 대타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그렇게 친하지 않다"라며 "(김영철은) 사석에서 보면 세 시간 중 2시간 59분을 혼자 얘기해야 해서 편하게 마음 비우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승헌은 "난 뭘 먹으나 한 잔 마시면 기절이다"라며 "술을 좋아하긴 해도, 술이 세진 않다"라고 주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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