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전 업체 '통합 ERP' 시스템 구축 추진

연합뉴스       2024.05.22 09:23   수정 : 2024.05.22 09:23기사원문

경기도, 시내버스 전 업체 '통합 ERP' 시스템 구축 추진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지역 내 시내버스 전 업체를 대상으로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기업 내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의 자원 관리 시스템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어 투명하고 신속한 비용 정산을 위해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지역 내 버스업체들과 협의해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기지역 75개 업체 중 65개 업체가 ERP 시스템을 사용 중이지만 대부분 외부 프로그램이어서 경기도 버스 관리 시스템과 연계되지 않아 시스템 일원화가 필요하다.


도는 2027년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전 노선이 공공관리제로 전환되는 만큼 통합 ERP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해 정산 과정의 신속성,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과속과 급제동 등 운전자별 위험 행동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도입해 위험 운전을 막고 운송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하면 버스 관리 시스템이 일원화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버스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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