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4.05.22 11:23
수정 : 2024.05.22 1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HJ중공업 건설부문이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30명을 초청해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전 보건정책 방향 및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최우수 1개사와 우수 2개사에게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됐다.
또 정부의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HJ중공업의 상생 협력 방안 등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적 사항과 안전보건 업무 기준 및 절차를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업무 가이드북’을 별도로 제작해 협력사에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활동과 차별화된 현장 운영 및 관리를 통해 HJ중공업은 대형건설사로서는 드물게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고, 올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김완석 HJ중공업 대표는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선진 안전보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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