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前 연인 한혜진 언급?…"저 강아지 이름이 해진이" 폭소
뉴스1
2024.05.25 00:33
수정 : 2024.05.25 00: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유기견 봉사 활동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유기견 봉사를 위한 센터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전현무가 "해진이네, 해진이"라는 말을 꺼냈고, 모두가 크게 당황했다. "혜진이 누나?"라면서 전현무의 전(前) 연인 모델 한혜진이냐고 묻기도. 이에 전현무가 "저 강아지 이름이 해진이다. 쟤 이름이 유해진"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해진이 외에도 무탈이, 주디 등 반려견들과 차례로 인사했다. 그러면서 "제가 방문한 곳은 유기견을 위해 봉사하는 센터다. 이 예쁜 아이들이 다 유기견이다. 유기견을 훈련해서 해외나 국내에 입양을 보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박나래가 "유기견 봉사를 오래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틈만 나면 가려고 한다"라면서 세상을 떠난 반려견 또또를 떠올렸다. 그는 "또또를 키웠었고, 또또를 떠나보내고 강아지를 이제는 못 보겠다고 했는데, 강아지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기견 봉사는 물론 필요할 때마다 병원비까지 후원하고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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