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임성훈 "26년 꿈 같이 빨리 지나가, 길다는 생각 안 들어"
뉴스1
2024.05.25 19:15
수정 : 2024.05.25 19:1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임성훈이 '순간포착'과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게 느껴졌다고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 임성훈은 26년 동안 프로그램 MC로 함께한 날들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해 준 분들을 보며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고 했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임성훈은 "26년이라는 세월이 빨리 지나갔다"라며 "낮잠을 자고 일어난 것처럼 꿈 같이 세월이 지났다, 길다는 생각이 안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순간포착'은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새 단장에 돌입해 하반기 중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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