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위 철근기업 '대한제강'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2호 등재
파이낸셜뉴스
2024.05.26 18:52
수정 : 2024.05.26 18:52기사원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25일 대한제강(대표이사 이경백)이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대한제강은 부산 32호에 가입하게 됐다.
이경백 대한제강 대표이사는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는 기업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다음 세대 육성을 위해 작으나마 기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제강은 공장 작업자 안전용 개인보호장비 아커드, 철근생산 후 남는 폐열을 활용한 친환경온실 작물재배 브랜드 그레프, 인공지능(AI) 활용 품질판정 솔루션 브랜드 아이모스 등을 개발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역할은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및 난방유 지원사업,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업 등 교육, 복지,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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