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증권 "동인기연, 필리핀 생산거점 원가절감·美 수출 최대 수혜주…목표가 37%↑“
파이낸셜뉴스
2024.05.28 09:20
수정 : 2024.05.28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동인기연에 대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고객사를 확보한데다 필리핀 생산거점을 활용한 원가 절감을 비롯 미국 수출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37.5%을 더한 3만 3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필리핀 현지 전문 제조 공정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국내 대비 10분의 1 수준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또한 필리핀 생산은 일반 특계 관세 제도 (Generalized System of Preference)가 적용되면 북미향 수출 관세가 기존 17%에서 0%로 하락하여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라고 부연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동사의 북미향 매출 비중은 85%에 달한다.
필리핀 생산거점은 영어를 기반으로 한 수월한 소통이 가능하며 직원들의 작업 숙련도 측면에서 베트남 등 기타 아시아 대비 월등히 우월한 환경이라는 것이 DS증권의 판단이다.
실제 한국에서 20명이 작업하는 알류미늄 프레임 조립은 필리핀에서는 6명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한편 동 사는 아웃도어 배낭, 캐쥬얼 가방, 캠핑 용품 (텐트·보냉백), 골프가방 및 하네스의 OD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ARC’TERYX, GREGORY, Black Diamond, Mont-Bell, YETI, THULE 등 글로벌 최고 명성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들을 포함 연평균 40개 이상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제작 수주를 하고 있으며 고객 요청 사항에 맞추어 다품종 소량 생산 및 ODM방식을 채택 중이다. 30년 이상의 업력과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현재 1996년 필리핀 첫생산 법인 설립 후 필리핀 10개, 베트남 1개의 생산 법인을 운영 중에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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