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 의료재활 어린이·가족에 1억30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4.05.31 10:17
수정 : 2024.05.31 12: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효성이 지난 30일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을 찾아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과 가족 지원' 사업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치료와 교육비,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12년간 재활치료와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효성은 최근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위기 임산부·위기 영아 등을 지원하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발달 장애 어린이 오케스트라 온누리사랑챔버에도 연주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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