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싸인 팬덤 ‘COSMO’, 학대 피해 아동 위해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4.05.31 11:41
수정 : 2024.05.31 11:41기사원문
비영리 단체 희망조약돌은 그룹 엔싸인 팬덤 ‘COSMO’가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엔싸인이 K팝 팬덤 기반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들의 앱 내 5월 투표를 통해 루키_스타덤 1위에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엔싸인은 최근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를 통해 '엔싸인 일본 팬 미팅 '해피 앤드' 프로듀스트 바이 베마'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엔싸인 팬카페 ‘COSMO’는 “엔싸인이 포도알 루키_스타덤 4월 투표 1위에 이어 이번 5월 투표에서도 루키 덤 1위를 달성해 두번째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대로 인해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학대 피해 아동이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엔싸인 팬덤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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