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함께한 그녀들" 애프터스쿨, 가희·정아→베카 뭉쳤다
뉴스1
2024.06.01 15:39
수정 : 2024.06.01 15:3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뭉쳤다.
정아는 "오늘은 참 우리 애들이 너무 많이 성숙해졌다는 것도 느끼고 모든 순간을 감사해하는 언니를 보면서 '멋있다 이 여자' 이 생각이 들면서 우리가 같이 지내온 시절도 돌이켜서 얘기하고, 앞으로 삶에 계획도 나누고"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잘살고 있는 멤버들을 보면서 '우리 정말 늙어서도 이렇게 언제든 볼 수 있는 사이구나' 싶어서 든든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욕심이 하나 생겼다면 '애프터스쿨이 평생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 큰 욕심인가"라며 "요즘 참 여기저기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걸 느껴요, 나 참 복 터진 여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지난 2009년 데뷔해 '디바', '너 때문에', '뱅', '샴푸'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현재는 멤버들 각자 개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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