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둑천재 스미레 참가…국제 바둑춘향 선발대회
뉴시스
2024.06.04 15:06
수정 : 2024.06.04 15:06기사원문
8일부터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계백한옥
국내외 바둑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는 이 대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바둑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가 펼쳐진다.
중국, 일본, 프랑스, 러시아, 대만, 베트남 6개국 선수들이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바둑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집중력과 인내심, 창의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신사적 스포츠로 유치원생에서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이다.
참가 부문에 춘향부, 월매부, 향단이부 등 춘향전 주요인물이 사용된다. 프로춘향부 진 1000만원, 선 300만원, 미는 1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바둑 애호가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머무는 동안 맛과 멋의 고장 남원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cjk971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