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교직원 은퇴 후 삶 설계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4.06.13 10:17
수정 : 2024.06.13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학연금)은 지난 12일 나주 본사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교직원 은퇴 후 삶 설계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퇴직(예정) 교직원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을 통한 맞춤 정보 제공,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교직원 재능기부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사학연금은 체계적인 교육, 통합된 정보, 현실적인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의 은퇴 후 삶 설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안정적인 삶 설계 지원과 저출산, 고령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회복을 위해 건실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