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 과천·동탄에 ‘청약 대어’ 단지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4.06.13 15:24
수정 : 2024.06.13 15:24기사원문
6~7월 사이에는 ‘청약 대어’ 단지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기간에는 소수 물량이 풀리는 ‘줍줍’ 등의 형태가 아닌 신규 분양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탄력을 받을 경우 부동산 시장이 반환점을 돌 수 있다는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그룹(대방건설·대방산업개발)은 6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대방건설 시공)’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대방산업개발 시공)’를 공급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천, 동탄에 집중된 관심이 릴레이식으로 이후 분양에 이어질 경우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단지를 중심으로 시작된 청약 훈풍이 전국 대다수 단지로 확장해 나가는 나비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대방그룹의 분양이 전국 청약 열기 재점화의 신호탄이 되어 시장과 업계의 분위기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아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