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놀이공원 안에서 찾은 맛집…"4만 원짜리 국밥" 깜짝
뉴스1
2024.06.14 23:49
수정 : 2024.06.14 23: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가 맛집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과천 최고 맛집을 소개하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여기가 맛집이냐?"라며 개그우먼 박나래가 궁금해하자, 기안84가 "여기 안에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음식은 그냥 적당한 가격인데, 거기에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오직 맛집에 가기 위해 코끼리 열차를 타고, 놀이공원 티켓을 구매했다. 놀이공원 안에 들어가자마자 "밥부터 먹어야지"라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드디어 도착한 곳은 한식집 점 주막이었다. 그는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곧바로 음식을 받았다. 오랜 여정 끝에 맛본 음식은 소고기국밥이었다. 감탄하면서 국밥을 먹는 모습이 침샘을 자극했다.
이를 본 박나래가 "국밥 먹고, 코끼리 열차 타고, 입장권 다 끊고, 저러면 대체 얼마짜리 국밥인 거냐?"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계산해 보니, 4만 원짜리 국밥으로 전해져 웃음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