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작' 심현섭, 울산에 집 구했다…"신혼집 될 수도" 설렘
뉴스1
2024.06.17 22:32
수정 : 2024.06.17 22: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현섭이 울산에 집을 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연애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이 밝은 표정 인사하며 "신혼집 같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집을 샀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아직 사기에는 그렇고, 대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심현섭은 "그녀와 전방 10km 안에 있어야 한다. 연애할 때는 절대 멀리서 살면 안 된다"라면서 서울에서 내려온 이유를 고백했다. 교제한 기간에 관해 물어보자, "두 달 가까이 됐다"라고 답했다.
특히 심현섭은 "그동안 울산에 온 횟수는 7~8번 된다. 주말마다 서울에서 계속 내려왔다. 그런데 매주 묵기에는 숙박업소가 비싸다. 그래서 대여했다"라더니 "모르죠, 여기가 신혼집이 될 수도. 세상일은 모르니까"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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