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장마철 대응 철저" 당부
파이낸셜뉴스
2024.06.26 15:04
수정 : 2024.06.26 15: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여름 장마를 앞두고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예방에 나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철 수해 대비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중점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익산시는 지난 21일까지 하천, 하수도, 옹벽,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 현장, 배수펌프장 등 재해 취약 시설 점검을 점검하는 등 장마철 대비 태세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심해지는 기후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운영과 철저한 준비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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