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의원의 반전…"인천 숨은 맛집 알려드려요"
파이낸셜뉴스
2024.06.30 19:14
수정 : 2024.07.04 06:08기사원문
직접 촬영한 영상 유튜브서 소개
이들 의원들은 뉴욕, 파리, 시드니 등 세계적인 도시에는 관광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인천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생각해 관광활성화 유튜브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연구회는 지역의 명소를 촬영하되 시의원으로서의 기존 이미지를 내려놓고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해 가볍게 볼 수 있도록 한다는게 기본 콘셉트이다.
이들은 모임 결성 이후 유튜브 제작 전문가와 크리에이티브를 초빙해 동영상 제작 기술과 콘텐츠를 어떻게 담을지 등을 배웠다.
연구회는 최근 앞으로 촬영할 영상의 인트로 격인 출연자와 다룰 내용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한 첫 작품을 유튜브에 올렸다. 투어 인천을 발음을 비틀어 인천으로 튀어 오라는 의미를 담아 '튀어 인천'이란 이름으로 '인천관광은 우리가 지킨다'는 작품을 업로드했다. 이 동영상에는 조현영, 김대영 의원이 대머리 가발을 쓰고 출연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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