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영양제부터 꿀꽈배기맛주까지" 농심 사내 스타트업, 신사업 모태 됐다
파이낸셜뉴스
2024.07.09 13:56
수정 : 2024.07.09 13:56기사원문
9일 농심에 따르면 엔스타트는 직원 누구나 농심이 보유한 내부역량을 활용해 신사업을 제안하고 리더가 되어 직접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기로 선정된 총 6명의 직원들이 '반려동물 영양제'와 '전통주'를 테마로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의 장기 경쟁력은 직원들의 능동성에서 나온다"며 "엔스타트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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