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생애 첫 폴댄스 도전…고난도 동작까지 척척
뉴스1
2024.07.11 13:54
수정 : 2024.07.11 13: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생애 첫 폴댄스에 도전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13년 인연의 동생 나태주와 함께 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 남자가 선명한 팔 근육을 자랑하며 고난도 폴댄스 동작을 선보여, 그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 근육남은 다름 아닌 트로트 가수 나태주였다. 이어 잠시 후 장민호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장민호가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태주에게 폴댄스를 배우기로 한 것.
폴댄스는 매달리는 것부터 난관인, 고난도의 스포츠로 꼽힌다. 장민호는 생애 첫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하게 매달리는 데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쪽 다리를 걸고 회전하기, 가위치기 등 고난도 동작까지 순차적으로 섭렵해 폴댄스 달인 나태주도 놀라게 했다.
이어 화면에는 장민호의 과거 '출발 드림팀'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그때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장민호를 보며 MC 붐 지배인이 "원조 짐승남이었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한 가지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한다"며 장민호가 잘하는 것들을 계속 언급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했다고. 과연 장민호를 놀라게 한 MC 붐 지배인의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후 장민호는 폴댄스를 하며 돌고 또 돌다 급 "어지러워!"를 외쳤다. 이때 장민호가 선보인 예상 밖 몸 개그에 또 한 번 웃음이 빵 터졌다고.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가 나태주를 위해 준비한 소, 돼지, 닭고기 풀코스 요리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커진다.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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