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아티스트 '오빅' 작품, 코닥어패럴 제품에 담긴다
파이낸셜뉴스
2024.07.12 10:49
수정 : 2024.07.12 10:49기사원문
이번 협업은 카메라로 세상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자는 코닥(Kodak)의 슬로건에 기반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일상의 순간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는 '크리에이터' 들을 지지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메라와 펜 등 도구만 다를 뿐, 영원히 기억될 찰나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코닥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모든 일러스트에는 블루, 옐로우, 레드 등 코닥을 상징하는 뚜렷하고 청량한 원색이 다채롭게 사용됐다. 여기에 아플리케 자수 일러스트가 입체감과 선명한 색감을 살렸다.
코닥 피플즈 컬렉션은 한 여름에 데일리로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 간절기에 활용도 높은 맨투맨, 후드 티셔츠 등 의류 8종과 스타일링 하기 좋은 모자, 가방, 양말 등 용품 3종까지 총 11종으로 구성된다.
코닥어패럴 관계자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코닥 헤리티지를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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