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동서대, 해운대구와 글로컬대학 선정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4.07.15 18:26
수정 : 2024.07.15 18:26기사원문
이 자리에는 동서대에서 장제국 총장, 남호수 교학부총장, 황기현 산학협력단장, 권경수 산학협력단 부단장이 참석했다. 동아대에서는 이해우 총장과 강대성 부총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이, 해운대구청에서는 김성수 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동아대 글로컬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협력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도시문화재생·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동연구, 인적·물적 자원 공유 △기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관련 각 협약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무협력 필요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대학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운대구가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협약이 인재양성, 교육협력 등에 있어 관·학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대와 동아대는 개방형 연합대학 체계하에 U.F.G(University·Field·Global)캠퍼스 구축과 수익형 통합산단 모델을 제시해 대학과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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