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데일리 "인플레 둔화 자신…당장 금리 내릴 정도는 아냐"
연합뉴스
2024.07.16 08:43
수정 : 2024.07.16 08:43기사원문
"금리 내릴 때 있겠지만 향후 데이터에 달려"
연준 데일리 "인플레 둔화 자신…당장 금리 내릴 정도는 아냐"
"금리 내릴 때 있겠지만 향후 데이터에 달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데일리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유타주에서 열린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2024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으며, 물가상승률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낮아진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의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는 때가 있겠지만 오늘 당장은 아니며, 앞으로 들어올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 총재는 경기가 둔화하고 있어 연준은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노동 시장 리스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실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더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언제 금리 인하를 시작할지, 또 얼마나 많은 금리 인하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데일리 총재는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에서 투표권을 갖고 있다.
그는 노동 시장의 리스크와 물가의 안정성은 점차 더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연준은 물가상승률 2%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발표된 6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오면서 연준이 9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진 상태다.
sa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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