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종말 대비?"…유통기한 25년 코스트코가 내놓은 '이것'
뉴시스
2024.07.20 05:30
수정 : 2024.07.20 05:30기사원문
[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미국의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서 지구 멸망 대비 식량 키트를 출시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NBC 뉴스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최근 온라인몰에서 유통기한이 25년인 비상식량 키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메뉴는 데리야키 라이스부터 토마토 바질 수프, 파스타, 치즈 마카로니, 애플 시나몬 시리얼 등 다양하다. 밀키트에 물을 부어 먹으면 된다.
음식의 열량은 2만5280㎉에 달한다. 유통기한은 무려 25년이다.
해당 상품의 설명에는 "식량을 넘어 불확실성에 대한 준비를 제공한다"며 "단순히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도 편안함과 즐거움을 유지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적혀 있다.
이 키트는 요리책 작가 제프리 아이즈너가 코스트코에서 찍은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그는 "코스트코가 비상식량 키트를 출시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종말이 닥쳤을 때를 대비한 것 같다"며 "세상이 무너지고 동굴에 갇혀도 이 식량 키트만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죠"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실제로 종말이 닥치면 물을 구하기 어려워 이 키트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맛이 궁금하다" "유통기한이 25년이라니. 지구 종말보다 더 무섭다" "지구 멸망으로 죽지 않는다면 이 화학물질이 당신을 죽일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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