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대검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4.07.22 18:31
수정 : 2024.07.22 18:31기사원문
합동 세미나 열고 협력 강화키로
올 보이스피싱 등 5435억원 피해
은행연합회와 대검찰청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합동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기술발전을 악용한 민생침해범죄가 국민들의 일상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개선 방안이 도출돼 민생침해 범죄를 근절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와 대검찰청은 실효성 있는 민생침해범죄 대응방안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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