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물회 먹었으면" 손님 첫 주문에 당황…"세게 나와"
뉴스1
2024.07.22 21:40
수정 : 2024.07.22 21: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붐이 손님의 첫 주문에 당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방송인 붐이 메인 셰프로 나선 가운데 손님들이 무인도 호텔을 찾아왔다.
붐이 "지금 얘기한 셰프님은 오늘 없다"라고 알렸다. 옆에 있던 김대호가 "오늘 우리 손님들을 책임질 셰프는 붐 셰프다"라고 밝혔다.
손님들이 깜짝 놀랐고, 붐이 잔망스럽게 춤을 추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행히 반응이 좋았다. 붐이 "이건 꼭 먹고 싶다는 음식이 있는지"라고 물어봤다. 한 손님이 "물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붐이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아~ 세게 나온다, 세게 나와"라며 "시가 제일 비싼 게 물회다. 오늘은 잠수 쉬지 말자"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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