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라디오 생방송 지각 후 연신 사과 "길 잘못 들어"
뉴스1
2024.07.24 16:46
수정 : 2024.07.24 16:4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 청취차들에게 사과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두 주연 배우 옥주현, 김성식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후 2분여가 지나고 도착한 옥주현은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부터 했다. 옥주현은 "네비게이션을 보는데 제 속도를 못 맞춰서 두 번을 다른 길로 빠졌다"라 했고, 김성식은 "얼마나 밟은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에도 옥주현은 "네비게이션이 게을러서 다른 데로 인도를 했다, 너무 죄송하다"라 했고, 박하선은 "오시느라 수고하셨다, 반갑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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