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정이삭, 할리우드 흥행감독 됐다..'트위스터스' 홍보차 내한
파이낸셜뉴스
2024.07.26 10:40
수정 : 2024.07.26 11:09기사원문
오는 8월 7~8일 내한 예정
[파이낸셜뉴스] 배우 윤여정에게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안긴 영화 '미나리'로 친숙한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다음 달 내한한다.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내한한 지 9개월 만이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위스터스' 홍보를 위해서다. 26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정 감독이 이 영화의 주연 배우 데이지 에드거-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와 함께 다음 달 7∼8일 '트위스터스'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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