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韓 선수단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것 깊이 사과"
파이낸셜뉴스
2024.07.27 10:52
수정 : 2024.07.27 10:52기사원문
앞서 장내 아나운서가 한국 선수단
불어와 영어로 '북한'이라 소개
[파이낸셜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7일(한국시간) IOC는 엑스(X·옛 트위터)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IOC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현재 영문으로 운영되는 IOC 공식 SNS엔 사과문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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