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신승호, 마피아 지목되자 눈물 연기…정체는?
뉴스1
2024.07.27 20:58
수정 : 2024.07.27 20:58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조정석과 신승호가 마피아로 몰리자 눈물을 글썽이며 명품 연기력을 선보였다.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영화 '파일럿'의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재투표 진행에 앞서 서로가 마피아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한 변론을 했다. 조정석은 "아니라는 걸 더 얘기해도 나는 계속 의심 받을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제가 먼저 죽겠다"며 변론을 포기했다.
조정석에 이어 변론을 하게 된 신승호는 울먹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자신의 이름을 쓰고 눈물을 닦았다. 이를 본 멤버들은 "방송에서 자꾸 삐치고 울고, 울면 어떡해"라며 당황해 했다. 재투표 결과, 결국 조정석이 마피아로 지목되었고 조정석은 "여기에서 받쓰를 못하지만 저기 있는 것도 전 좋다. 그것만 알아달라. 전 진짜 아니다"라며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조정석의 정체는 마피아가 아닌 시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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