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승으로 제압' 女유도 김지수 16강 선착
파이낸셜뉴스
2024.07.30 17:54
수정 : 2024.07.30 17:54기사원문
여자 유도 대표팀 김지수(23·경상북도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한판승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63㎏급 32강에서 바바라 티모(포르투갈)을 굳히기 한판으로 깔끔하게 제압했다.
공격적으로 경기 주도권을 쥔 김지수는 종료 25초를 남기고 누르기에 성공했다. 이후 20초가 지나면서 한판을 얻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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