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日 고베 팬미팅 성료…서울서 피날레
뉴시스
2024.08.01 14:09
수정 : 2024.08.01 14: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7월 30~31일 양일간 일본 고베 월드 홀에서 '베이비몬스터 프레전트 : 시 유 데어 파이널(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FINAL)'을 개최했다. 당초 2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전석 매진으로 1회차 공연을 추가, 총 3회를 진행했다.
또한, 노래 맞히기, 댄스 챌린지 등의 코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들은 리믹스 버전으로 꾸려진 앙코르 무대에서 서로의 파트를 바꿔 부르는 등 자유롭게 스테이지를 누볐다.
베이비몬스터는 "드디어 저희 팬분들에게도 몬스티즈라는 이름이 생겼다"며 "몬스티즈가 함께 함성을 질러주고 즐겨줘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고,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도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방콕, 고베까지 6개 도시 10회차의 공연을 마쳤다. 이들은 오는 10~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dochi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