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리볼버' 시사회 와준 송혜교, 손편지까지 써줘 감동"
뉴스1
2024.08.01 15:05
수정 : 2024.08.01 15:05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송혜교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임지연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리볼버'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편지에 '지연아, 얼굴 못 보고 갈 것 같아서 편지로 남겨, 너무 초대해 줘서 고맙고 언제나 빛나는 지연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다행히 보고 갔다"라며 "어제 '더 글로리' 식구들이 다 왔는데 다들 너무 재밌게 봤다고 응원해 줬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무뢰한'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오승욱 감독의 신작이다.
임지연은 감시자인지 조력자인지 속내를 읽을 수 없는 정윤선으로 분했다.
영화는 오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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