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제고" KT&G, 2Q 영업익 3200억 전년비 30% '껑충'

뉴시스       2024.08.08 15:58   수정 : 2024.08.08 15:58기사원문
매출액 1.4조…전년 比 6.6% 증가 해외궐련·전자담배 등 가시적 성장

KT&G 서울본사 전경.(사진=KT&G 제공)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케이티앤지(KT&G)가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약 321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약 2461억원) 대비 30.6% 증가한 액수다.

매출액은 약 1조423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360억원)보다 6.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약 3180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2019억원)보다 57.5% 뛰었다.

외형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대폭 높아진 것이다.

KT&G 측은 궐련 수출(해외궐련)과 전자담배(NGP) 등 주요 핵심사업 부문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KT&G는 실적 공개와 함꼐 중간배당도 진행한다. 1주당 배당금은 120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1354억원이다. 배당금은 28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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