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폭파하겠다' 협박 메일 접수돼 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
2024.08.08 16:41
수정 : 2024.08.08 16:41기사원문
경찰, 현장 조사해 폭발물 없음 확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청 등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협박 팩스가 지목한 서울시청 현장을 조사해 폭발물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내용으로, 영어와 일어를 혼용해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천경찰청에서 해당 팩스를 접수했고, 관할인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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