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닭고기, 유럽연합에 이어 영국에도…삼계탕·냉동치킨 수출길

뉴시스       2024.08.13 11:01   수정 : 2024.08.13 11:01기사원문
삼계탕, 냉동치킨, 만두 수출 위생·검역 절차 마무리

이마트 삼계탕 간편식 매대 모습(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삼계탕, 냉동치킨, 만두 등 열처리 닭고기 제품이 유럽연합(EU)에 이어 영국으로 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유럽연합(EU)과 열처리 닭고기 제품의 수출 위생·검역 협상을 타결한 뒤 영국에도 올해 1월 수출 가능성을 문의했고 지난 5월 영국으로부터 위생·검역 요건 등을 안내 받았다.

이후 주영한국대사관·주한영국대사관과 공조하면서 영국의 열처리 닭고기 제품 수입 위생·검역 요건을 검토하고, 수출증명서 서식을 마련하는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국내 식품업계에 영국의 식품산업과 수입규제 동향을 미리 제공해 수출기업들이 냉동치킨, 만두 등 다양한 열처리 닭고기 제품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영국은 유럽 내 경제규모 2위로 K-푸드 수출 영토 확대가 기대된다"며 "EU에 처음 수출된 삼계탕을 시작으로 냉동치킨, 닭고기 만두, 닭고기 햄 등 K-푸드와 한국 식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삼계탕 간편식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2024.06.28.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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