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B급 토크쇼 '시방솔비' 인기…김구라 이어 가비 게스트
뉴스1
2024.08.16 08:43
수정 : 2024.08.16 08:43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솔비의 좌충우돌 B급 예능 토크쇼 '시방솔비'가 궤도, 유병재, 김구라에 이어 네 번째 게스트 댄서 가비를 맞이한다.
'시방솔비'는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론칭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6시 댄서 가비 편을 공개한다.
솔직하고 엉뚱한 솔비가 게스트에게 던지는 질문과 그에 반응하는 게스트들의 날 것 그대로의 리액션이 특징이다.
또한 '시녀' 솔비가 즉석에서 게스트를 위한 시를 직접 창작해 선물하고, 시와 문학에 대한 얘기도 곁들여 재미와 교양을 동시에 챙기는 콘텐츠다.
'시방솔비'의 역대급 섭외력도 눈길을 끈다. '시방솔비'에서 솔비는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에게 호기심 넘치는 질문을 던지며 재미를 이끌어냈다. 두 번째 게스트인 유병재는 '유재석에게 웃음 버튼이 홍진경'이라면 자신의 웃음 버튼은 솔비라며, 솔비에 대한 숨김없는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솔비의 전화 한 통화에 달려와 준 세번째 게스트 김구라는 솔비와 특유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레전드 토크를 보여주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16일 공개될 네 번째 게스트 가비는 '시방솔비'의 첫 번째 여성 게스트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팬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가비는 솔비에게 유튜브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주며 '시방솔비'의 성장을 응원한다.
'사랑에 올인해야 된다'는 솔비와 '일주일에 두 번만 만나는 연애를 하고 싶다'는 가비는 서로 사랑에 대한 다른 가치관을 이야기 나눈다. 더불어 요즘 핫한 '디바 마을에 퀸가비' 시리즈를 즉석에서 재현하며, 퀸가비와 로마공주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스튜디오가 잠시 얼어붙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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