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4 한글주간' 계기 그림말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4.08.20 09:08
수정 : 2024.08.20 09:08기사원문
이달 30일까지 이메일 접수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한글주간(10월 4~10일)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한글을 주제로 한 그림말(이모티콘) 공모전을 열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글이 홀대받고 있는 국내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주제 또는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주제, 기타 자유 주제 등을 선정해 그림말을 창작하면 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창작한 그림말의 원본 파일, 참가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글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겨보길 기대한다”며 “내외국인 모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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