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중계 리허설 후 자신감 하락…"안되니까 문제"
뉴스1
2024.08.24 00:20
수정 : 2024.08.24 00: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대호의 자신감이 하락했다.
배드민턴 중계를 맡은 김대호는 경기 하루 전 진행된 리허설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리허설이 끝나자, 어깨가 축 처진 채 걸어 안타까움을 줬다.
김대호는 "하필 비도 오네"라면서 한숨을 내쉬었고, 지친 몸을 이끈 채 택시에 탑승했다. 퇴근길에는 자신이 잘못했던 점을 되짚어봤다.
특히 김대호는 "이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아, 이렇게 안 되니까 문제지, 이렇게 하면 누가 못해"라는 등 혼잣말로 자책했다. 이를 본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건 좀 무서운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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