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전농 8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4.08.25 11:31
수정 : 2024.08.25 11: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농8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2층, 19개동 규모로 1750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7058억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단지 내에 초대형 중앙광장을 조상하고, 혁신적인 외관·커뮤니티 평면특화로 신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조6436억원의 정비사업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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