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올림픽 은메달 포상금 5천만 원…부모님 아닌 내 통장에"
뉴스1
2024.08.25 16:57
수정 : 2024.08.25 16:57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포상금 금액을 공개했다.
이날 박혜정 선수가 스페셜MC로 출연하자 패널들은 모두 박혜정의 메달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패널들이 "메달을 따오지 않았냐"고 궁금해하자 박혜정은 직접 메고 온 은메달을 패널들에게 넘겼다. 메달을 건네 받은 패널들은 "묵직하다"며 감탄을 표했다. 박명수가 "100% 은은 아니지 않냐"고 묻자 박혜정은 "100% 은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사실 올림픽 메달 따면 연금하고 포상금을 받기 마련"이라고 질문하자 박혜정은 "포상금을 받았다. 5000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가 "혹시 고스란히 아버지 통장으로 갔냐"고 묻자 박혜정은 "돈 관리는 각자하는게"라고 똑부러지는 답변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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