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메달 가짜인 줄"…국가대표 선수들 등장에 긴장
뉴스1
2024.08.25 18:36
수정 : 2024.08.25 18:36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예은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종국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장에 말이 없어진 지예은에게 "예은 씨는 고정처럼 왔으면 말을 좀 해야할 것 같은데"라며 "왜 말을 안하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선수분들 왔으니까 집중시켜 드리려고"라며 수줍게 답했다.
양세찬은 "(지예은이) 아까 메달 들고 온 선수들 보고 '종이냐'고 하더라"며 지예은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등장에 정신이 없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양세찬에게 "진짜 메달인 줄 몰랐다. 종이인 줄 알았다"며 '왜냐면 갖고 오기 좀 그렇지 않냐"고 덧붙여 황당함을 안겼다. 양세찬은 "(메달이) 가짜인 줄 알더라. 얘가 지금 정신이 없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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