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부, '국방부장관 태권도대회' 종합 우승 정조준
파이낸셜뉴스
2024.08.29 12:53
수정 : 2024.08.29 12: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군작전사령부는 29일 사령부 본청에서 '제33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해군 태권도선수단의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해작사의 홍보대사 '범이'와 '뿌기'가 격파시범을 보이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지난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총 6회 종합 우승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선수단장을 맡은 원태연 해작사 인사계획과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다져진 '원팀' 정신으로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쟁취하고 해군 위상을 드높이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육상 및 지원부대 장병 4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경북 문경의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품새 남·여군 개인전, 남군 단체전 등 9개 분야에 참가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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