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정규 판매…오늘부터 선착순
뉴스1
2024.09.02 08:29
수정 : 2024.09.02 08:30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판매가 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약 100만여 명이 찾는 부산의 대표축제이자 특화 관광상품으로, 올해 19회째를 맞는다.
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으로 구분된다.
유료좌석은 광안리 아쿠아팰리스와 호메르스호텔 앞 백사장에 위치하며 티켓비용은 R석 10만 원, S석 7만 원이다.
티켓 구입은 공식 판매대행사 '예스24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이 경우 S석만 구매할 수 있다.
앞서 21일에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약 20분 만에 매진됐다.
불꽃축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와 안전시설 확충 △행사 경호 △안내인력 신규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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